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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그날의 아픔을 잉글랜드는 잊지 못합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에서 결승행 티켓을 눈앞에서 빼앗긴 잉글랜드가, 6월 18일 새벽 크로아티아와 다시 만납니다. 영원한 라이벌의 리벤지 매치이자 40세 모드리치의 마지막 월드컵 무대이기도 한 이 빅매치, 관전 포인트와 챙겨보는 방법까지 정리했습니다.

     

    새벽에 열리는 이 빅매치, 어디서 어떻게 봐야 할지 아래에서 먼저 확인하세요.

     

    2026 북중미 월드컵 모든 경기 소식 — 대한민국 경기 일정 · 무료 시청 ·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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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8년 전 그 준결승 - 잉글랜드의 한(恨)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 잉글랜드는 28년 만의 4강 무대에서 결승을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전반 5분 키어런 트리피어의 환상적인 프리킥 선제골로 앞서나가며 1966년 이후 첫 결승 진출의 꿈에 부풀었습니다. 경기 내내 분위기도 잉글랜드 쪽이었습니다.

     

    하지만 크로아티아는 끈질겼습니다. 후반 들어 이반 페리시치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추더니, 연장 후반 마리오 만주키치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2-1로 뒤집었습니다. 잉글랜드는 그렇게 결승 문턱에서 무너졌고, 크로아티아는 사상 첫 월드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잉글랜드 팬들에게는 두고두고 곱씹게 되는 뼈아픈 패배였습니다.

     

    그로부터 8년, 두 팀이 이번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다시 만납니다. 단순한 1차전이 아니라 잉글랜드에게는 묵은 빚을 갚을 설욕의 무대인 셈입니다.

     

    핵심:

    2018 러시아 4강에서 잉글랜드가 트리피어 선제골에도 만주키치 연장골로 2-1 역전패 / 8년 만에 조별리그서 재회한 설욕전

    2. 모드리치의 라스트 댄스 - 40세 캡틴

    이번 경기의 또 다른 주인공은 루카 모드리치입니다. 1985년생, 만 40세가 된 크로아티아의 영원한 캡틴은 이번 대회가 통산 5번째이자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입니다. 2018년 발롱도르 수상자이자 크로아티아를 2018년 준우승, 2022년 3위로 이끈 황금세대의 마지막 생존자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습니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AC밀란으로 이적한 모드리치는 40세에도 세리에A 34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으로 활약했습니다. 투지도 여전합니다. 그는 광대뼈 골절 부상을 당했지만 보호 마스크를 쓰고 이번 월드컵에 나섭니다.

     

    8년 전 잉글랜드의 꿈을 무너뜨린 바로 그 경기에서도 모드리치는 중원을 완벽히 지배했습니다. 그가 마지막 월드컵 첫 경기에서 또 한 번 잉글랜드의 발목을 잡을지, 아니면 잉글랜드가 설욕에 성공할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입니다.

     

    핵심:

    모드리치 40세, 5번째이자 마지막 월드컵 / 2018 발롱도르·AC밀란 소속 / 광대뼈 골절에도 마스크 쓰고 출전 / 크로아티아 황금세대 마지막 장

    3. 잉글랜드 전력 - 케인·벨링엄의 황금세대

    설욕을 노리는 잉글랜드는 FIFA 랭킹 4위의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 아래 주장 해리 케인을 최전방에 세우고, 주드 벨링엄·부카요 사카·필 포든 등 세계 최정상급 자원이 즐비합니다. 특히 케인은 "무더위도 잉글랜드에 변수가 아니다"라며 우승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잉글랜드는 2018년 4강, 2022년 8강, 그리고 유로 2020·2024 연속 결승 진출 등 꾸준히 메이저 대회 상위권에 오르고도 끝내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습니다. '축구 종가'의 오랜 무관을 끊기 위해, 8년 전 자신들을 좌절시킨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한 첫 경기 승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핵심:

    잉글랜드 FIFA 4위 / 투헬 감독·케인·벨링엄·사카·포든 황금세대 / 메이저 대회 무관 탈출 노려 / 케인 우승 자신감 표명

    4.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관전 포인트와 시청 방법

    이 경기는 6월 18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댈러스에서 L조 1차전으로 열립니다. 잉글랜드의 화력과 크로아티아의 노련함, 그리고 8년 묵은 감정이 얽힌 만큼 첫 경기부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L조에는 가나와 파나마도 포함되어 있어, 이 빅매치의 승자가 조 1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됩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중계권 상황이 예년과 달라지면서, 어느 채널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지 헷갈려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한국 대표팀 경기가 아닌 빅매치는 시청 채널과 조건이 경기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어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새벽 경기인 만큼, TV 앞에 앉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모바일·PC 시청 경로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경기를 포함한 전체 경기의 TV 채널 안내와 모바일 시청 방법, 그리고 부담 없이 경기를 보는 팁까지 한 페이지에 깔끔하게 정리해두었습니다. 아래에서 확인하시고 8년 만의 리벤지 매치를 놓치지 마세요.

     

    TV 채널부터 모바일 시청까지,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중계 정보 전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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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에:

    6월 18일 새벽 댈러스 / L조 1차전 / 한국전 외 빅매치는 채널·조건이 경기마다 다를 수 있음 / 모바일 시청 방법은 링크에 정리

    8년 전 결승 문턱에서 무너진 잉글랜드의 설욕, 그리고 마흔의 캡틴 모드리치가 써 내려가는 마지막 월드컵의 첫 장. 두 이야기가 한 경기에 담긴 이번 빅매치를 놓치지 마세요. 새벽 경기지만 이동 중에도, 잠들기 전 침대에서도 아래 링크만 열어두면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새벽 빅매치 시청 방법과 전체 경기 일정,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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